부천일보

부천일보홈 > 뉴스박스 > 이하영의 맛이야기

가성비와 맛이 춤추는 최고의 골목길 함바집

[이하영 부천전문기자의 맛 이야기㉒] 김제식당

원미동 조마루 고개에는 뼈다귀 감자탕 양대 산맥이 좌우 고개 길에서 버티고 있다. 시청이 중동신시가지로 이전하기 전 구 시청(전 부천동, 현원미구..

병어와 간재미 나와 만난 분께 행운을 주는 곳

[이하영 부천전문기자의 맛 이야기㉑] 행운식당

부천의 식당에서 아랫지방에서 공수한 싱싱한 먹거리를 제 날에 먹어보는 곳이 몇 된다. 지금은 커피숍으로 바뀌었지만 석왕사 옆 갈치조림집이 그립..

소금과 어머니 손바닥 아미노산의 만남

[이하영 부천전문기자의 맛 이야기⑳]전라도관찰사 밥상(책)

“어머니 손맛은 눈으로 귀로 혀로 흘러가서 맛의 기억과 추억이 되고 개미가 된다. 개미는 감칠맛으로 우리의 영원한 맛의 고향이고 영혼이다.”&nbs..

순대국밥 깍두기 위에 한서린 기천형 피눈물

[이하영 부천전문기자의 맛 이야기⑲]신흥시장 항구네 곱창전골

올해는 임순달 기자가 소천한지 6년째 되는 해입니다. 2010년 이후 부천지역 권력 감시의 핵이 되기도 했던 순달 아우는 죽음을 전후한 3년 사이, 권..

27년전 5번 종점 공영개발사업소의 빛바랜 추억

[이하영 부천전문기자의 맛 이야기⑱] 원조마포소금구이

90년대 5번 버스 종점은 중동신도시 조성의 전진기지였다. 부천시공영개발사업소가 세를 들어 산 건물이 그곳에 있었다. 대로 건너편에는..

그리운 어머니가 겹쳐지는 장모님 손맛

[이하영 부천전문기자의 맛 이야기⑰] 나주 처가집 식단

석탑 총서 고리키 <어머니>의 홍성담 판화는 그리움의 사무침을 그대로 표현한다. 고애자인 나는 그 외눈막이의 사내가 부럽다. 어머니의 품에 ..

심장 깊이 사랑의 음각을 새긴 평생 인연의 맛집

[이하영 부천전문기자의 단골집⑯] 벗이랑 부대찌개

10여년간 서울 기자생활을 청산하고 부천으로 둥지를 옮긴 91년, 그해 겨울은 춥고 서글펐다. 지방지 기자생활은 그 이전 겪어보지 못했던, 생전 처음..

경포대 소나무 숲에서 누리는 환상의 궁합

[이하영 부천전문기자의 단골집⑭] 강릉 서지초가뜰

70년대 후반 나의 강원도는 ‘분노의 도피처’ 였다. 나만의 나치즘을 강릉이라는 ‘자유’를 통해 새겼다. 처음 강릉에 오게 된 77년 그해 겨울, 나..

40대 눈물 가득 담긴 돼지갈비의 추억집

[이하영 부천전문기자의 단골집⑬] 대추골가든

IMF 경제위기는 지방신문에도 벼락을 때렸다. 날벼락이었다. 쥐꼬리 만한 봉급이 몇 개월 밀린 것이었다. 나는 일간신문 때 인천시청 출입 때 한 번을..

불신과 배반의 거리, 시민회관 골목길 음식연가

[이하영 부천전문기자의 단골집⑫] 어랑의 모듬회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부천시민회관의 조명 불은 정말 뜨겁다. 18년전인 1998년 5월 새정치민주연합 민선2기 부천시장 경선 장소가 바로 시민회관이었..

맨앞이전12 3 4 5 6 7 8 9다음맨뒤

[이하영의 맛이야기] 인기기사

[전체] 인기기사

방문자수 : 3,975,158

Copyright ⓒ 2002 부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 아-00052 ㅣ 등록일 : 2006년 6월 9일 ㅣ 발행 및 편집인 : 손숙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숙
부천일보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315 뉴월드타운 B동 302-2호 ㅣ Tel : 032-322-6683 ㅣ Fax : 032-322-6681 ㅣ E-Mail : serber11@hanmail.net